본문 바로가기
축구

세리에A 22/23 시즌 22라운드 나폴리 크레모네세 매치 프리뷰, 최신 뉴스, 예상 스타팅 라인업

by GAF 2023. 2. 12.
반응형

나폴리 크레모네세 김민재 선발

안녕하세요. GoatAboutFootball입니다. 오늘은 김민재 선수의 선발 출장이 예상되는 세리에 A 22/23 시즌 22라운드 나폴리와 크레모네세의 경기에 대한 매치 프리뷰와 최신 뉴스 그리고 예상되는 스타팅 라인업 즉 선발 명단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1. 매치 프리뷰

나폴리와 크레모네세의 매치 프리뷰 입니다. 이탈리아 1부 프로축구리그인 세리에 A에 진출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김민재 선수. 김민재선수가 속한 나폴리가 오는 2023년 02월 13일 새벽 4시 45분 (이상 한국시각) 크레모네세와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마라도나 구장에서 홈경기를 치릅니다. 나폴리는 현재 세리에 A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부동의 우승후보입니다. 디에고 마라도나가 선수시절 리그 우승 이후 처음으로 스쿠데토에 도전하는 나폴리는 이번시즌 무서운 경기력으로 세리에 A 여느 다른 팀보다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시점으로 18승 2 무 1패 승점 56점으로 리그 2위인 인테르와의 승점은 무려 13점이나 앞서 있습니다. 물론 지금 현재 리그가 절반정도 지나는 시점에서 섣부른 판단은 하면 안 되지만 현재로서는 가장 강력한 리그우승후보가 나폴리입니다. 반면 곧 나폴리와의 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는 크레모네세는 리그 8 무 13패로 아직 까지 리그 승리가 없습니다. 현재 20위로 리그 최하위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경기에서 나폴리에 승리한다고 해도 강등권인 18위 위로는 올라가지 못합니다. 현재 헬라스 베로나가 승점 14점으로 리그 18위에 위치해 있으며 19위는 삼프도리아입니다. 하지만 지난 1월 18일 코파 이탈리아 대회에서 맞붙은 두 팀의 결과는 전혀 예상과는 달랐습니다. 16강에서 만난 두 팀은 정규시간 동안 각각 2골을 기록하며 2대 2 무승부로 연장을 지나 승부차기로 돌입합니다. 결과는 크레모네세가 5대 4로 승리하며 코파 이탈리아 8강에 진출합니다. 나폴리로서는 리그경기에서 크레모네세에게 진적이 없으며 지난 7번의 경기동안 크레모네세는 나폴리에게 고작 1골만 넣는데 그칩니다. 나폴리의 지난 6경기의 기록을 살펴보면 5승 1 무 (승승무승승승)입니다. 아주 무서운 기세죠. 반면 크레모네세의 지난 6경기 기록은 1승 3 무 2패 (패무무패승패)로 다소 무거운 분위기에서 나폴리와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2. 최신 뉴스

나폴리는 최근 5경기 리그 연속골을 넣고 있는 빅터 오시멘이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5대 유럽리그 (프리미어리그, 프리메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A, 프랑스 리그앙)를 통틀어서 득점 선수를 달리고 있습니다. 또한 특급 도우미인 흐비차 크바라치헬리아는 지난여름 나폴리와의 계약 이후 지금까지 리그 8골 9 도움으로 무려 17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로사노와 마테오 폴리타노등과 함께 나폴리의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스팔레티 감독은 풍부한 공격자원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공격 옵션을 통해 상대에 맞는 전술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에고 데메가 부상에서 돌아와 지난 경기에 벤치에서 대기하였으며 이번 경기를 통해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크레모네세의 나이지리아 공격수인 오케레케와 데서스는 선발 출장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신 AS 로마 출신인 펠릭스 아페나잔이 오케레케의 부재 속에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또한 다니엘 시오파니도 선발 명단에 들어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3. 예측 선발 명단

스팔레티의 나폴리는 기본전술인 4-3-3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김민재선수가 4백의 중심으로 수비를 잘 이끌어 주고 있습니다. 예상되는 스타팅 라인업은 골키퍼에 메레, 4백 수비에는 디 로렌초, 김민재, 라마니, 루이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3 미드필더는 잠보 앙귀사, 로보트카, 젤린스키가 스팔레티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3 톱 공격에는 로사노, 빅터 오시멘, 크바라치헬리아의 선발출전이 예상됩니다. 튀르키예에서 나폴리로 넘어올 때만 하더라도 이탈리아 내에서 김민재 선수에 대한 우려 섞인 기사를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리그 중반을 넘어간 현시점에서 김민재 선수는 모든 것을 실력으로 보여주며 기존의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반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동양인 수비수에 대한 편견을 없애며 아시아에도 이런 선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향후 김민재 선수의 가치는 더욱 올라가 다른 빅클럽으로 이적하여 충분히 제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다가오는 나폴리와 크레모네세와의 리그 22라운드 경기 재미있게 보시고 마지막 휴일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GoatAboutFootball 이었습니다.

반응형

댓글